안녕하세요..

마이크몰 마이크리뷰 담당자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마이크는 스테레오 리본마이크인 royer labs의 sf-12입니다.

리본마이크는 일반컨덴서 마이크와는 틀리게 소리가 상당히 특이한데요..

일반적인 컨덴서 마이크의 소리를 기대하신다면 큰 낭패를 볼수 있습니다.

보통 마이크들은 소리가 아주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할수 있는데요..

리본마이크는 선명함보다는 부드러움에 중점을 두고 있고 보컬보다는 악기레코딩에 사용이 많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생산되며 다산SR에서 수입되는 ROYER LABS는 알루미늄 리본을 사용한 스테레오 리본마이크입니다.

박스 상태부터 한번씩 살펴보도록 하지요.

사진이 너무 밝게 나와서 잘 안보이는데요..

전면에는 모델명과 시리얼넘버가 적혀있습니다. 

박스안에는 두툼한 스폰지에 마이크가 싸여져있는데 팩킹에서 뭔가 부족한듯 보입니다.

좀더 꽉꽉채워져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데모용 상품이라 원상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박스를 꺼내보면 고풍스런 박스가 출현하시며..

이 박스 안에 SF12가 들어있습니다. 

개봉하면 전용파우치에 한번 더 싸여져 있는데요..

고급스럽습니다.

음색이 어떤지 매우 궁금합니다. 

파우치를 벗겨내자 이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비싼 마이크는 소리가 어떨지 매우 궁금해하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상단에는 모델명과 시리얼넘버, 제조국이 적혀있습니다.

박스에서의 시리얼넘버와 일치되는지 구매후 꼭 살펴봐주시구요..

스테레오 마이크이기 때문에 상단의 수음부와 중간의 수음부가 나눠져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시겠지만..

스테레오 전용케이블로 아래위 수음부분에 소리가 수음이 각각 나눠져서 입력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스테레오 케이블이라 믹서나 프리앰프에서는 2CH이 필요합니다. 

ms방식과 xy방식으로 레코딩이 가능하며 보다 풍성한 소리를 녹음할수 있습니다.

드럼이나 오케스트라에 사용된다고 설명에 나와있긴 하지만..

실제로의 레코딩된 상태를 들려드리고 싶지만..

우선적으로 테스트한것은 기타를 가지고 레코딩을 진행하였습니다.

제대로 비교해보려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여 다양한 목소리와 다양한 악기들간의 테스트르 비교해보면 좋겠지만..

우선 짧막하게나마 소리를 들려드리고자 기타만 가지고 레코딩을 진행하였습니다.

차후에 수입처의 협조를 구해 보다 구체적으로 비교테스트를 해볼수 있도록 진행하겠습니다 .

스테레오 마이크인 ROYER LABS는 5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용5핀 케이블로 연결을 하여 사용합니다.

 

케이블은 카나레로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마이크케이블에는 수입처에서 표기해놓았는지 마이크 모델을 표기하여 어떤마이크의 전용 케이블인지 쉽게

구분이 가도록 표시해놓았네요. 

5핀 전용케이블의 길이는 약 5M가량 되는것 같습니다. 

암튼 이렇게  암수로 되어있는 케이블을 가지고 마이크와 연결해봅니다.

위와 같이 암수로 연결을 시킵니다.

전용스테레오케이블이 하나 더있는데요..

5핀 암케이블 + 캐논수[2] 로 되어이진 Y CABLE이 들어있습니다. 

그 케이블을 가지고 다시 암수로 연결합니다. 

보시기 편하도록 전부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별거아닌것 같지만 처음 사용하시는분들께서는 정확한 사진이 필요할듯 같아 다소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구성품이나 케이블등이 혹시나 빠져있는경우도 있을법한데요..

블로그 구성품 보시고 제품 내용물 잘 확인해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해서 연결하면 위와 같습니다.

설치에 대한 부분은 스탠드를 세워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마이크 헤드 부분입니다.

이쯤에서 잠시 스펙을 살펴보면..

 
Acoustic Operating Principle: Electrodynamic pressure gradient
 
Polar Pattern: Symmetrical figure-8
 
Generating Element: 1.8-micron aluminum ribbon

Frequency Response: 30-15,000 Hz +/- 3dB
 
Sensitivity: > -52 dBv Re. 1v/pa
 
Output Impedance: 300 Ohms @ 1K (nominal)
 
Rated Load Impedance: >1500 Ohms @ 300 nominal impedance
 
Maximum SPL: >130dB
 
Output Connector: Male XLR 5 pin (stereo*)
 
Dimensions: 206 mm L X 25 mm W (8″ L X 1″ W)  Weight: 369 Grams (13 Oz)
 
Finish: Matte Black Chrome, Dull Satin Nickel (optional)
 
리본 마이크들은 대부분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양방향성을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레오 마이크들이 대부분 용도가 악기녹음에 주로 사용되며 방향성으로 인해 MS나 XY로 레코딩으로 사용됩니다.

물론 이역시 사용자와 용도에 따라서 바뀔수 있으며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레코딩할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희는 전문적으로 레코딩을 하는 회사가 아니라 마이크의 표면적인 부분을 가지고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모든용도에서 어떻게 사용이 되는지까지는 알려드릴수는 없지만 최대한 다양한 용도로 레코딩을 해보기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수 있는 마이크가 아닌 이와 같은 마이크들을 사용해보신 분들의 사용후기도 갈급합니다.

마이크는 같지만 사용자의 환경과 용도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수 있는것이 마이크이기 때문에 사용해보신 분들께서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 댓글이나 정보를 주시면 방문해주시는..해당마이크에 관심이 있으신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암튼..

감도는 일반 컨덴서 마이크들보다는 현저히 수치가 낮습니다.

테스트를 해보면 아시겠지만 일반마이크들과 비교하여 보면 음색과 감도가 잘못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수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레코딩된 파일을 들려드리겠지만 리본마이크로 레코딩된 파일을 들어보면 소리가 굉장히 동글동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명도가 강조되는 보컬 레코딩보다는 악기연주에 주로 사용을 많이 하는데요..

날이선 느낌이 전혀없습니다.

아래에서 한번씩 비교청음 해보시기 바랍니다.^^

음압은 130dB로 꽤 높은데요..

본래 사용용도가 드럼 심벌과 같은 용도가 있기 때문에 음압에서는 다소 큰음압을 받아도 잘 찌그러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것

같네요.

나머지 스펙은 위 내용 참고 하시구요..

중간부분에 있는 수음부입니다.

저역시 리본마이크를 가지고 많이 테스트를 해보진 않았지만 마이크에 연결후 테스트해보니 위에서 들어가는 소리와 중간분에서

들어가는 소리가 나눠지더군요..

환경이 부족한만큼 테스트 할수 있는 환경들도 많지 않아 다소 절망적(?)였지만..

말씀드린데로 나중에 리뷰를 할때는 마이크 하나를 가지고 다양하게 레코딩을 진행해봐야 할듯 합니다.

보컬[남/여], 악기[기타,색소폰등], 수음[오케스트라등등]이정도로 레코딩을 진행하려면 스튜디오를 가서 진행을 해봐야 할텐데요..

차후 협조를 구하여 하루날잡고 진행해야 할듯 하네요..

현재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마이크들과 비교는 SHURE KSM353,KSM313등과 비교해볼수 있을텐데요..

ROYER LABS SF12로는 기타로 레코딩된 파일을 들어보시구요..

SHURE 리본 마이크로는 보컬레코딩된것을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더불어 컨덴서마이크의 표준이라고 볼수 있는 NEUMANN U87로 레코딩 된 파일도 들어보시고 비교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이크리뷰라고 명칭을 짓고 있긴 하지만 제가 원하는 다양한 용도로의 테스트가 진행되지 않고서는 프리뷰라고 하는게 맞을것 같은데요..

마이크라는 제품 하나에도 정말 그 용도에 맞는 마이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원래용도에서 변경되어져서 사용되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마이크를 선택하실때는 정확히 어떤 용도에 마이크를 사용할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고 그 마이크를 사용했을때 나올수

있는 결과를 미리 예측할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야 좋은 결과물을 얻을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려려면 마이크가 싸고 비싸고를 떠나 다양한 마이크들을 많이 들어보고 사용해보는 방법밖에 없으리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희의 목표가 마이크를 사용하시는분들께 딱맞는 마이크들을 추천해드리것인데요..

그역시 쉬운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런의미에서 보자면 마이크몰이 더욱 더 열심히 마이크를 테스트해보고 연구해보는 방법밖에 없게 되는것이지요.

판매가 주된 업무인 쇼핑몰이지만 단순판매라는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하구요..

[물론 정확히 본인이 사용해야할 마이크가 어떤것인지 잘알고 계시는 분들께는 해당 제품을 저렴하게 제품을 공급해드리는것 또한 저희의 역할이구요^^;]

아주 작은 악세사리 부터 마이크를 거쳐 음향시스템까지 사용자의 필요를 잘 반영해서 추천해드리고..

그후에 사용자가 그 제품을 사용했을때 만족감을 느끼게 해드리는것이 저희가 꼭 지켜야할 의무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그래서 최근에 저희도 마이크를 판매할때 고객님들의 필요에 대해서 더욱 구체적으로 여쭤보고 그용도에 맞게 정확하게 추천해드리고자

노력을 많이 한답니다.

블로그에서 많이 말씀을 드리지만..

어떠한 분야든간에 전문가분들이 계시기 마련입니다.

이블로그가 좋은 방법과 지식들을 나누기 위한 플랫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잘 아시는분들은 이제 장비를 구매하시는분들께 조언을 해주시면 좋고..구매하시는분들은 기존사용자의 조언을 듣고 선택을 보다 쉽게

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저의 바램이라 할까요?

함께 배워나가는 블로그이니 만큼 고수여러분들의 도움도 절실히 필요하답니다.

혹시 블로그 보시는 고수님들께서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개인적인 느낌이나 생각들을 적어주시면..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암튼..지금까지 사진과 글 보시느라 수고하셨구요..

아래 해당 제품으로 레코딩된 파일과 추가로 비교해보실수 있는 마이크들로 레코딩된 파일 링크걸어놓을테니..

한번씩 들어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구요..

다음번 리뷰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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