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마이크는 AUDIX DRUM 세트 DP7입니다.

AUDIX DP7은 최근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드럼패키지인데요.

출시는 예전부터 많이 되긴 했지만 최근에 제품들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 지면서 인기를 많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AUDIX에는 많은 종류의 마이크들이 있지만 드럼마이크들에 대한 성능을 특히 인정받고 있답니다.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핵심마이크들로 구성되어있는 DP7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눈에 뛰는것은 하드케이스입니다. 드럼이 설치되는 특성상 렌탈이나 이동이 많기 때문에 마이크

마이크 보관함에 대한 부분들도 신경을 쓰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미국 브랜드인 만큼 외장 하드케이스가 상당히 튼튼합니다.

보기에도 튼튼해 보이시나요?

한눈에 들어오는 케이스의 모습에서 제품의 견고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럼 케이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케이스를 처음 개봉하면 위와 같은 구성으로 조합이 되어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구성마이크에 대한 설명을 잠깐 드리면

AUDIX D6 1개 – 킥

AUDIX D2 2개 – 스몰,미들탐

AUDIX D4 1개 – 로우탐

AUDIX I-5 1개 – 스네어

AUDIX ADX51 2개 – 심벌

이렇게 해서 총 7개의 마이크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탐에 마이크를 고정시킬수 있는 구즈넥드럼홀더 D-VICE 3개가 같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스네어까지 구즈넥드럼홀더로 설치하시기 원하신다면 추가로 하나더 구매하시면 되구요.

암튼..이렇게 7가지로 구성이 되어있음을 알려드리구요.

일반적으로 5기통에 사용하실때 마이크 하나가 부족한데요..

바로 하이햇입니다.

하이햇 마이크는 ADX51로 구매하시거나 금액이 다소 비싸다면 I-5로 대체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구성품들이 보다 잘 보이시죠?

위에서 말씀드린 구성내역 한번씩 확인해보시구요.

이제 개별마이크 설명을 좀 드려볼까 합니다.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시죠.

우선 AUDIX D6입니다.

킥전용 마이크로서 동등한 사양의 비교대상마이크는 SHURE BETA52와 AKG D112가 있습니다.

금액적으로 비교를 할수 있기 보단 그 특성으로 비교를 해보시면 좋을듯 한데요.

킥 마이크 같은경우 킥드럼에서 발산하는 음압대가 상당하기 때문에 음압레벨이 아주 좋아야 합니다.

마이크가 아무리 좋아도 들어오는 음압을 받을때 찌그러지는 현상이 생겨버린다면 마이크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못한다고 볼수 있겠죠.

위에서 말씀드린 두가지 마이크들 모두 그런 특성을 잘 살려서 사용되는 마이크들인데요..

D6같은 경우 보다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구현할수 있습니다.

보통 컴프를 걸때 킥과 스네어에 주로 사용을 하는데요..

그렇게 컴프를 걸고 사용할때 드럼의 킥의 사운드를 최대한 살려줄수 있는 마이크를 찾으신다면

단연 추천해드리고 싶은 마이크입니다.

그럼 잠시 스펙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면..

Type Dynamic

Polar Pattern Cardioid

Frequency Response 30Hz – 15kHz

Impedance 280 ohms

Sensitivity 2.4 mV/Pa @ 80Hz

Max SPL 144dB

역시 높은 음압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파수대역은 그렇게 넓지 않은듯 보이나 킥드럼에서 출력되는 주파수가 그렇게 넓지 않아도 되니

특별히 관계는 없을듯 합니다.

그럼 다음은 탐 전용 마이크로 넘어가 볼까요?

로우탐과 스몰탐에 사용되는 AUDIX D2입니다.

일반적인 패키지로는 탐전용 마이크들은 동일한 마이크들을 주로 사용하긴 하는데요.

AUDIX 에서는 스몰 미들과 로우탐을 구분을 해놓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사운드를 수음할수 있습니다.

Type Dynamic

Polar Pattern Hypercardioid

Frequency Response 80Hz – 18kHz

Impedance 250 ohms

Sensitivity @1k 1.2 mV/Pa

MAX SPL 144dB

주파수 대역은 D6보다 다소 넓으나 스몰 미들탐이다 보니 저음대역에 치우치기 보다는 중음대에 주력을

하고 있네요.

최대음압레벨은 D6와 같습니다.

킥에다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우선 주파수대역에서 걸리기 때문에 탐에다만 사용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로우탐용인 AUDIX D4는 중저음대역의 주파수를 주력으로 하여 제작이 되었는데요.

주파수대역에서 볼수 있듯이 저음과 고음대역까지 모두 받아들일수 있기 때문에 제작자체는

로우탐용으로 제작이 되었지만 탐전용 마이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헤드안에 붉은색 계열의 그릴이 한겹 더있기 때문에 모습으로도 판별이 가능합니다.

스펙 확인해봐주시기 바랍니다.

Type Dynamic

Polar Pattern Hypercardioid

Frequency Response 40Hz – 18kHz

Impedance 280 ohms

Sensitivity 1.4 mV/Pa @1k

MAX SPL 144dB

최근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I5입니다.

보통 스네어에 사용이 주로 되는 SHURE SM57과 비교가 많이 되곤 하는데요.

인지도 상으로는 아직 턱없이 부족하지만 미국에서는 SM57과 경쟁을 할정도로 인기가 많은 마이크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진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으 없지만 최근에 다양한 곳에서

사용이 되고 있어 조만간 사용기들이 하나씩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엔지니어 입장에서 SM57과 I5의 성능이 어떻게 구분이 될지 궁금하네요.

마이크라는것이 원래 그동안 사용해왔던것을 계속 사용하는게 사운드잡기도 편하고 습관을 바꾸지 않아도

되어 일반적으로는 잘 바꿔지지가 않습니다.

우선은 모험정신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 조금씩 사용해보고 계신단계라 두가지가 어떻게

비교가 될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시간이 필요하니 차후에 재밌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Type Dynamic
Polar Pattern Cardioid
Frequency Response 50 Hz – 16 kHz
Impedance 280 ohms
Sensitivity 1.6 mV/Pa @1k

스펙 확인하시구요^^

심벌용으로 사용되는 AUDIX ADX51 PAIR입니다.

자체적으로 로우컷과 패드 스위치가 있긴 한데요.

보통 믹서에 연결해서 사용하시기 때문에 마이크에서는 잘 사용하진 않습니다.

감도가 괜찮고 음색을 받아주는면이 좋아 심벌수음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마이크입니다.

DP시리즈에보면 DP STUDIO DP ELITE라고 되어있는 상품들이 있는데요.

금액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유가 이 심벌마이크들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심벌마이크가 SCX1으로 바뀌거나 SCX25로 바뀌게 되면 금액이 한번에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금액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암튼 비용면에서 보면 ADX51을 사용하시는게 최대한 효과를 끌어낼수 있기 때문에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Type Pre-polarized Condenser
Polar Pattern Cardioid
Frequency Response 40Hz – 18kHz
Impedance 100 Ohms
Sensitivity 18 mV/Pa @ 1kHz

스펙 참조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마이크를 탐에 연결되는 클램프에 대해서 좀 살펴보겠습니다.

AUDIX D-VICE입니다.

구즈넥으로 꺽이기 때문에 마이크의 위치선정이 자유롭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구즈넥의 길이조절은 지금 보이는 나사를 돌리시면 구즈넥의 홀딩이 풀어지면서 구즈넥을 뺄수 있게 되는데요

이상태에서 길이를 조절하셔서 다시 나사를 조이시면 됩니다.

한번 풀러보겠습니다.

이런 상태가 됩니다.

뭉치를 한번 살펴보면 위와 같습니다. 나사를 조이면 내부적으로 구즈넥을 홀딩합니다.

그렇게 해서 길이를 조절하신후에..

나사를 조이면 구즈넥이 클램프 뭉치에 고정이 됩니다.

참고로 마이크를 제외한 악세사리등은 미국이 아닌 대만이나 중국에서 제조됩니다.

이점도 구매하시기전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구즈넥부분이 고정되었다면 클램프 뭉치를 드럼에 끼워야 하는데요.

딱 보면 아시겠지만

지금 보시는 클램프의 갈고리 부분에서 윗 부분을 림에 걸고 아래로 내리시면 스프링으로 고정되어있던

윗 갈고리가 위로 들려지면서 아래 갈고리와 공간이 생깁니다. 그때 아래갈고리를 림으로 고정시킨후

손을 때시면 고정이 됩니다.

한번 고정이 되면 드럼을 세게쳐도 풀어지지 않기 때문에 드럼홀더때문에 고민하셨던분들께서도

아주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 확인가능하시니 추가로 필요하신분들은 따로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

D4, D2 전용 홀더입니다.

얼핏보면 잘 들어가지 않을것 같은데요.

위와같이 드럼홀더에 마이크를 가져가셔서.

위와같이 밀어넣으시면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D시리즈는 이렇게 드럼홀더에 고정을 하시면 되구요.

스네어용인 I-5는 전용 홀더를 통해서 스탠드에 설치하시거나 D-VICE를 추가로 구매하셔서 연결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AUDIX DP7에 대해서 소개시켜드려봤습니다.

구매하시기전 꼭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점은 언제든지 마이크몰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리뷰때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