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technica AT2020 스튜디오 컨덴서마이크 입니다.
Audio-technica 레코딩 컨덴서 마이크계열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긴 하지만 그 성능은 타브랜드 상위기종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녹음용 마이크입니다.
박스디자인은 깔끔하게 잘 나와있습니다만 내부는 어떤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개봉하시면 위와 같이 흰색 종이로 덮여져있습니다. 


종이를 벗기면 가죽 파우치와 그안에 클램프, 마이크가 들어있습니다. 


파우치와 클램프입니다. 파우치는 마이크를 보관하기에 적합한 가죽케이스이며 클램프는 스탠드와 연결시켜주는2020전용홀더입니다.


마이크의 정면 모습입니다. 지향패턴은 CARDIOID이라 정면으로 수음이 됩니다.
자세한 스펙은 아래에서 공개하기로 하고 뒷면을 살펴보겠습니다.


모양은 같습니다. 친절하게 “BACK”라고 적혀있어 어느쪽이 앞,뒷면인지 쉽게 알수 있습니다.
레코딩하실때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뒤로 녹음을 할때 음색이 현저하게 답답해 지는 것을 알수
있는데요..이유는 단일지향성 패턴에선 뒷면은 대부분 저음 주파수대역만 수음되기 때문입니다.


케이블 연결 커넥터는 XLR타입 입니다. 위에 보이는 나사선으로 클램프를 장착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마이크 정면 사진입니다. 오디오 테크니카의 유닛은 가볍운 질량으로 구성되어진 다이어프레임으로
우수한 주파수응답곡선을 자랑하며 높은 SPL을 제공합니다.
또한 바디역시 견고하게 제작되어 파손의 위험이 적으며 홈레코딩용으로 사용하기에
최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디오이드의 지향패턴은 정면에서 수음되는 사운드는 정확하게 수음하며
위에서 설명드린것 처럼 후면에서 입력되는 사운드의 감도는 매우 약합니다.


마이크 윗면입니다. 윗면으로는 사운드가 수음되지 않으니 레코딩시 참고 하시구요..
이쯤에서 스펙을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파수 대역은 여느 레코딩 컨덴서 마이크와 같이 20-20KHZ의 넓은 주파수대역의 수음이 가능합니다.
감도는 -37dB로 레코딩 컨덴서 마이크 답게 매우 높습니다.
저항값은 100 ohms으로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팬텀 +48V 전원의 공급이 필요한 마이크입니다.
사용시 믹서나 오디오 인테페이스에서 팬텀전원을 공급해 주셔야합니다.


클램프를 마이크에 연결한 사진입니다.처음 구매하시면 클램프에 나사가 하나 장착되어 있는데요
일반적인 스탠드 규격을 맞추기 위해서는 이나사를 돌려서 빼신후에 스탠드에 장착하셔야 합니다.
혹시 스탠드 규격이 다른 제품을 사용하신다면 그대로 나사빼지 마시고 장착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옆면에 대한 사진입니다. P48이라는 용어는 팬텀파워 +48V라는점을 의미하며..
옆 하트모양은 단일지향성을 뜻합니다.
친절하게도 옆에 CARDIOID CONDENSER 라고 써져있네요..단일지향성 컨덴서 마이크란 뜻입니다.
Audio-technica 는 아직 국내에선 많은 인지도를 얻지 못하고 있는 브랜드이지만, 그 성능만큼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명품 마이크 브래드 입니다.
사용해 보시고 궁금하신점이나 좀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의견교환 부탁드립니다.
정보는 나누면 나눌수록 현상에서의 사용상 실수는 줄어듭니다.
감사합니다.

Audio technica at2020 레코딩 셈플화일입니다. 참고하세요~
*레코딩 조건
사용 마이크 : Audio technica at2020
오디오 인터페이스 : Yamaha audiogram3
레코딩 프로그램 : 쿨에디트
마이크와 입과의 거리 : 3-5cm, 10-15cm
마이크 입력레벨 : 9시방향
* 사운드 음질은 레코딩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Audio technica AT2020 by mikemall sound

Written by mikemall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