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전용 RODE NTG2입니다.
RODE NTG2의 개봉전상태입니다.
로드는 최근 10년 워런티를 제시했습니다. 그만큼 제품의 품질에 확신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중저가대 카메라용 마이크로는 Rode 마이크의 인지도가 타사 제품들에 비해 높은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위와 같습니다. 가죽 케이스에 마이크가 들어있고 로드에서 제공하는 설명서와 마이크가
출고될때 작성되는 검사시트를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합니다.
그리고 마이크 전용홀더 포함되어있습니다.
가죽 파우치에서 마이크를 꺼내보면 마이크와 팝음제거용 스폰지가 들어있습니다.
마이크의 사이즈는 278mm이며 대부분의 샷건타입의 마이크들이 그렇듯 22파이의 두깨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크의 헤드 부분입니다.이런 헤드는 line gradient라고 하는데요..
마이크 끝부분이 수음이 아닌 이 캡슐 옆부분에 나있는 홈으로 주변의 음이 자연스럽게 전달될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유닛은 마이크 바디에 연결이 되어있으면 이 캡슐안은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스펙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간단한 특징들과 주파수 그래프 지향성 그래프가 나와있습니다.
지향성 그래프를 보시면 초록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1khz대역에서의 그래프입니다.
주파수 특성에 따라 지향성이 나눠지지만 일반적인 지향성 그래프는 1khz에서 각도별로 받아들이는 수음
의 양에 따라 지향성 그래프를 표기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초지향성 그래프 패턴을 보인답니다.
참고해주시구요..
마이크 하단부입니다.모델명인 NTG2라는 문구가 선명히 보입니다. 근데 커넥터중 하나가 삐죽하게 돌출
되어있네요..좀더 자세히 볼까요?
이런 부분까지 특징이 될지는 모르겠는데..커넥터중 쉴드쪽 커넥터가 조금 삐져나와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부분이 불량으로 판단되었지만..모든 RODE사의 캐논타입 마이크들은 위와같이 쉴드핀이
조금더 길게 제작이 되어나옵니다.불량이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AA타입 1.5V건전지가 1개 들어갑니다. NTG2는 역시 카메라전용 마이크다 보니..휴대성을 감안해
건전지로도 작동이 되며 카메라에 따라 팬텀이 지원되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팬텀전원으로도 사용할수
있게끔 용도에 따라 겸용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마이크를 스폰지에 씌워보았습니다.
NTG2마이크의 사용방법으로는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붐폴을 사용하는 방법과 PG2라는 전용 마운트를 사용하는 방법 SM4와 같은 홀더타입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위와 같이 블림프로 사용하는 방법은 야외에서 사용할때 주로 사용합니다.
야외에서는 보통 바람소리가 마이크에로 소리를 받아들일때 가장 큰문제로 다가오는데요..
이런 블림프장비가 바람을 막아주는데 큰역할을 합니다. 붐폴은 붐스탠드와 함께 사용됩니다.
다음은 PG2인데요..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전용마운트에 마이크를 끼워서 야외라기 보다는
간단한 인터뷰용이나 비디오 제작에 쓰기 편한 마운트입니다. 야외에서 사용하신다면 마이크에 따라
WS6나 WS7으로 바람막이로 사용가능합니다.
아래 그림은 SM4입니다. 단순하게 마이크를 홀더에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사용가능
하기 때문에 손쉽게 구할수있으며 설치도 용이합니다.
NTG2에 내장된 마이크 홀더입니다. 마이크보다 굵기가 많이 작지만,
일반적으로 붐폴에 설치되는 경우를 감안해서 타이트하게 제작되어 나옵니다.
처음끼워볼때 잘 안들어가는 감이 있는데요..한번 끼워놓으면 거의 빠질일이 없을정도로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대중적인 Rode NTG2 마이크 출현으로 고가의 장비를 구할 수 없는 영상작가들은 적절한 가격으로 사운드의 퀄러티를 한단계
높힐 수 있는 가능성을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Rode NTG2 + Zoom H4n + Canon 60D test from Sebastian B. on Vimeo.
written by mikemall sound